아이돌그룹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손동운,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가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첫 본상을 수상, 트위터에 수상소감을 남겼다.
비스트의 리더 두준은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트위터를 통해 "신인상 받다가 처음으로 본상 받았어요!"라며 첫 본상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오늘 정말 추운데 폭풍 응원해주신 뷰티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2011년도 함께 달려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요섭은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서가대(서울가요대상) 와주신 분들은 집에 조심히 들어가세요! 빠이빠이"라고, 기광은 "고마워요"라며 각각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막내 동운도 트위터를 통해 "'광클'하느라 수고했어요. 손 이리 내요. 마사지 해줄게요.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광클'이란 광 클릭의 줄임말로 동운의 말은 인기투표의 등수를 올리기 위해 계속해서 비스트의 이름을 클릭한 팬들에게 전하는 독특한 감사인사다.
네티즌은 "오늘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길!"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하세요" "첫 본상 수상 정말 축하드려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비스트는 지난해 제 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소녀시대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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