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본선진출자 '5그룹' 분류..기준은?

최보란 기자  |  2011.01.21 11:07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의 본선 무대가 시작된다.

21일 밤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에서는 예선이 모두 끝나고 마침내 본선 무대가 본격화 된다.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한 각국 참가자 114팀이 본선의 장인 '위대한 캠프'에서 더욱 뜨거워진 대결에 임한다.

앞서 2박3일 동안 진행된 '위대한 캠프'의 첫 번째 미션은 '나쁜 버릇 고치기'. 멘토들은 앞서 예선에서 그들이 지적해준 나쁜 버릇을 얼마나 고쳐왔는지를 확인했다.

분류 기준은 '가창력 부족', '표현력 부족', '무대매너 부족', '독창성 부족', '일단 지적 사항 없음' 총 5가지다. 이를 통해 본선 진출자들도 5그룹으로 분류됐다.

특히 자신의 제자를 뽑아야하는 멘토들은 더욱 살벌하고 혹독해진 심사평으로 도전자들의 평가, 눈물을 흘린 참가자들까지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예선에서 호평을 받아 기대를 모았던 참가자들도 본선에서는 난관에 부딪혀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 예선 합격자 데이비드 오와 일본 예선 합격자 권리세는 예선보다 나아진 것 없는 노래로 멘토들로부터 실망감 가득한 평가를 듣는 등 위기에 봉착했다.

이은미가 극찬한 '마산 1급수' 김혜리도 예선무대와 달리 멘토들에게 실망을 안겼고, 다른 노래를 불러보라는 방시혁의 말에 "지금은 못 부르겠다"고 대답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반면 멘토들이 지적한 나쁜 버릇을 고쳐와 많은 발전을 보인 참가자들도 눈에 띄어 멘토들을 기쁘게 했다. 과연 치열한 경쟁률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14팀의 참가자들은 어떤 무대를 보여줄 것인지, 드디어 시작된 '위대한 탄생' 본선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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