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연' 주상욱, 연기·CF 홈런 주가 UP↑

김수진 기자  |  2011.01.22 10:50
배우 주상욱 ⓒ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주상욱이 2011년 톱스타 반열에 올라 빛을 발하고 있다.

주상욱은 지난해 말 인기리에 종영된 SBS 미니시리즈 '자이언트'를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그 결과 2010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가를 발휘한 그는 차기작으로 다음 달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미니시리즈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연출 김종창)를 선택, 첫 미니시리즈 주연으로 힘찬 비상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가시나무새'출연을 결정하기 전 그는 여러 편의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첫 주연작이라는 점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작품에 녹여내는 휴먼드라마의 대가 김종창PD와의 작업이라는 점에서 그는 이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정했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시나무새'를 통해 안방극장 출격 외에 또 한편의 '주상욱표' 드라마가 시청자를 만난다. 이미 촬영을 마친 최강창민 이연희 주상욱 공동 주연작 '파라다이스 목장'은 24일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더불어 주상욱 역시 일본 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로 이 드라마가 전파를 탈 경우 인기에 기름칠을 더할 전망이다.

그의 승승장구는 비단 연기활동 뿐이 아니다. 잘생긴 외모에 세련되고 건실한 이미지의 주상욱은 지난해 말 남성의류 '마인엠옴므'의 모델로 활동 중인 그는 올초 통신사 LG유플러스 모델로도 발탁되며 CF업계에서도 주가가 치솟고 있다.

주상욱 소속사 김계현 이사는 22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주상욱이 연기활동 뿐 아니라 CF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면서 "성실히 노력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더욱 사랑받는 배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욱은 22일 '가시나무새' 첫 촬영에 임한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3. 3'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4. 4'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5. 5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6. 6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9. 9'트랜스포머' 눌렀다..방탄소년단 정국 다큐 영화,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 1위
  10. 10이강인 3호골 미쳤다! 몸을 날리는 다이빙 헤더, '펄스 나인' 깜짝 출전→대활약... PSG도 3-1 완승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