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끝나지 않은 열풍..'숨겨둔 이야기'도 1위

배선영 기자  |  2011.01.23 09:11


SBS '시크릿가든-숨겨둔 이야기'가 17.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시크릿가든-숨겨둔 이야기'는 17.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지난 16일 35.2%의 자체 최고시청률로 막을 내린 '시크릿가든'은 종영 이후 방송된 스페셜편 역시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이다.

이날 스페셜 편에는 현빈,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등 주요 배우들이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했다. 또 큰 여운을 남긴 명장면·명대사, 배우들의 NG 모음이 공개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17.7%를 기록했으며, KBS 1TV '근초고왕'은 12.5%를 기록했다.

한편 23일에는 SBS 새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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