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박정민, 규리·신동 대신 '심심타파' 객원DJ

최보란 기자  |  2011.01.25 08:52
SS501 박정민


SS501 박정민이 라디오계의 구원DJ로 나섰다.

최근 솔로 앨범 을 발매한 박정민이 24일부터 26일까지 MBC FM 라디오 '심심타파'의 객원 DJ로 신동과 규리의 빈자리를 지키게 됐다.

'심심타파'는 현재 멤버 일부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문제로 잠정 DJ활동을 중단한 카라 박규리와 24~26일 3일 동안 일본에서 열리는 SMTOWN LIVE 공연으로 신동이 자리를 비우면서 난황에 처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해 12월 경 박규리와 함께 DJ 마이크를 잡았던 박정민에게 구원 요청, 3일간 객원 DJ로 '심심타파' 진행을 맡기게 됐다.

객원 DJ로 나선 박정민은 '심심타파'를 통해 시크릿의 송지은, 시크릿의 징거 그리고 윤하로 이어지는 미모의 여성 싱어들과 함께하게 릴레이로 호흡을 맞추게 될 예정.

박정민은 앞서 '심심타파'와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 KBS COOL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의 임시 DJ로 활동한바 있어 실력이 입증된 구원타자다.

한편 박정민은 솔로 앨범 발매 이후 왕성한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7일 서울과 2월 9일 부산에서 각각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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