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무도' 16시간 녹화…할 말 잃었다"

진주 인턴기자  |  2011.01.31 10:07
ⓒ출처=길 트위터

무한도전의 길메오, 길이 무한도전 촬영장 사진을 공개해 팬들로의 관심을 사고 있다.

길은 지난 30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생방송 달려라 길기자! 강원도 평창에서 새벽 8시부터 15시간 50분 째 녹화중… 모두가 할 말을 잃었습니다…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한 차례 폭풍이 지나간 듯한 분위기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은 "커플 신발? 맞춰 신은 부츠가 깜찍해요" 라는 호응과 "이번엔 무슨 미션이길래…?"라며 관심을 표했다. 이어 "맨 오른쪽에 일본 원숭이가 보인다" "길메오는 더욱 분발하라!"라는 재치 있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9일 ‘무도(무한도전)판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분에서 시청률 17.9%(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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