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2월10일 카라사태 후 첫 공식석상

2월 10일 더빙 애니메이션 시사회 참석

전형화 기자,   |  2011.01.31 13:17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오는 2월 10일 공식석상에 선다.

박규리는 더빙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알파 앤 오메가' 개봉을 앞두고 다음달 10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리는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지난 19일 발발한 '카라 사태' 이후 멤버가 공식 석상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수입사 측은 "박규리가 10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며 "그간 참석 여부가 불확실했으나 결국 참석 쪽으로 일정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박규리는 MBC 라디오 '심심타파'에 같이 DJ를 맡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더빙 작업에 참여했다. 박규리는 성우인 어머니 영향인지 처음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면서도 자연스런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그간 박규리가 카라 사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면서 수입사 측은 2월10일 기자시사회 등이 모두 펑크나는 것이 아닌지 발을 동동 굴렀으나 박규리가 전격 참여를 결정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한편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카라의 니콜,한승연,강지영 측은 27일 DSP측과 만나 정해진 스케줄은 멤버 5명이 함께 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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