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과 이채영은 극중 재벌 3세 조현진과 차도녀 여기자 민경 역을 맡았다. 이들은 모두 각 캐릭터에 애착을 드러내며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현재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차예련은 영화 일정이 끝나는대로 드라마 촬영에 합류할 계획이다. 또 지난 해 방송된 KBS 1TV 드라마 '전우' 촬영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던 이채영은 캐릭터 분석 및 대본 분석에 매진하고 있다.
차예련 소속사는 1일 "차예련은 최고의 교육과정을 거쳤지만 손에 쥐어 쥔 것에 안주하지 않는 노력형 재벌3세 조현진역으로 사업적 마인드의 똑 부러진 모습뿐 아니다"며 "매회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이며 패션리더로서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로열 패밀리'는 재벌가를 중심으로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그린 작품이다.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여인과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로 성장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후속으로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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