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출연한 드라마가 일본에 진출한다.
동방신기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은 오는 5월 일본 최대 위성방송인 스카이퍼펙트TV 'DA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19살, 20살 어린 나이의 남녀가 열렬히 사랑해 결혼에 골인하지만 6개월 만에 이혼, 6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재회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그린 멜로 드라마로, 최강창민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2인조로 재편한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여전히 K-POP 신드롬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파라다이스 목장' 역시 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 전망이다.
극중 최강창민과 이연희는 티격태격하는 다지-동주 커플로 열연 중이다. 최강창민은 겉은 까칠하지만 내면은 따뜻한 재벌 3세 한동주 역을 무난히 소화하고 있으며, 이연희 역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망가진 모습의 귀여운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은 본 방송에 앞서 2, 3, 4월에 걸쳐 드라마 제작 발표회, 출연진 인터뷰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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