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마프 멤버들, 연이어 카라·소시 팬자처 '눈길'

임창수 기자  |  2011.02.06 16:19
ⓒ위에서부터 TBS '세븐데이즈 뉴스캐스터', '오차노미즈 히카세'의 방송화면


아이돌 출신의 일본 국민 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들이 소녀시대와 카라 팬임을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스마프의 멤버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은 지난 5일 TBS '세븐데이즈 뉴스캐스터'에 출연, 최근 활동을 재개한 카라를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초난강은 "카라가 다시 활동하게 되서 다행"이라며 "나도 카라를 좋아하기 때문에 힘냈으면 좋겠고, 아직 일본에서 발표한 곡이 그리 많지 않은 만큼 더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분열 위기를 맞았던 카라는 5명 멤버 전원이 지난 3일 일본으로 출국, 4일부터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의 촬영에 나서며 활동 재개에 본격 돌입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11월 30일에는 또 다른 스마프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가 남다른 카라 사랑을 과시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이날 방송된 TBS '오차노미즈 히카세'에서 카라 '미스터'의 퍼포먼스인 '엉덩이 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기무라 타쿠야는 이어 올 1월 초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스토스마(Stop the SMAP)'에서 "후지TV 가요제에서 소녀시대를 만나본 적이 있다"며 "대단했고, 실물이 장난이 아니더라"고 소녀시대 멤버들의 외모를 극찬하기도 했다.

스마프는1988년 결성된 일본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 각자가 영화나 드라마, 버라이어티쇼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는 지난 20여 년 동안 가요계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일본 최고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초난강은 한국에서 '정말 사랑해요'란 노래를 발표, 가수 활동도 벌인 바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