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코린베일리래 내한공연 스페셜게스트 출격

길혜성 기자  |  2011.02.07 08:50
코린 베일리 래(왼쪽)와 아이유


새 국민여동생 아이유(18)가 코린 베일리 래(32) 첫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7일 이번 공연 주관사 측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3월1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 열릴 영국 출신의 여성 소울 R&B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래의 첫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참여, 노래를 부른다.

주관사 측은 "아이유는 이미 수차례 인터뷰를 통해 코린 베일리 래를 자신의 롤 모델로 꼽았다"라며 "이에 아이유에게 이번 공연 스페셜 게스트 참여를 의뢰했고, 아이유 측은 '팬으로서 이번 공연을 관람할 계획을 가지고 있던 차에, 함께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라고 전했다.

아이유의 음악과 라이브 영상 자료를 본 코린 베일리 래 역시 "어린 나이지만 목소리에 담긴 소울이 대단하다"라며 "꼭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관사 측은 "사실 아이유와 코린 베일리 래는 지난해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통해 팬과 가수로 간접적인 만남을 가졌다"라며 "방송 촬영을 위해 록 페스티벌 무대를 찾은 아이유는 코린 베일리 래의 공연 무대를 팬의 입장에서 관람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세 아이유와 그녀의 롤 모델 코린 베일리 래가 함께 하는 이번 무대는 그 어떤 공연에서도 보기 힘든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 자신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