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마이더스' 방송 전부터 해외 러브콜 쇄도

배선영 기자  |  2011.02.08 08:31
배우 장혁과 '마이더스'를 대대적으로 보도한 해외언론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후속 드라마 SBS '마이더스'가 방영 전부터 해외에서 프로모션 요청이 쇄도하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연 배우 장혁은 지난 1월 17일 싱가포르, 18일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마이더스'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했다. 현지 팬들 및 언론의 반응이 상상 이상으로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기자 간담회에서는 싱가포르 유력 일간지 Straits Times를 비롯해 20여 개의 취재진이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계획됐던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 초청은 '마이더스'를 선구매한 SPENA(Sony Picures Entertainment Asia Network)가 판매자인 SBS콘텐츠허브에 프로모션 투어를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SPENA 측 관계자는 "'추노'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더욱 인기가 높아진 장혁의 이번 팬 미팅이 현지 팬들의 '마이더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팬 미팅에서는 히잡(Hijab:무슬림 여성이 쓰는 머리스카프)을 둘러쓴 여성들이 주로 초청됐다. 이들은 '마이더스' 예고편을 시청하던 중 장혁의 샤워신이 나오자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한편 '마이더스'는 젊고 야심 있는 사법연수원 졸업생 김도현(장혁 분)이 '마이더스의 손'(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유능한 사업가 유인혜(김희애 분)를 만나 돈과 야망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다 진정한 행복은 일상의 소박함과 사랑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는 줄거리의 작품이다.

'올인', '주몽' 등 블록버스터급 드라마에서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보여준 최완규 작가가 극본을 맡고, 지난해 '추노'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배우 장혁과 베테랑 연기자 김희애가 연기호흡을 맞추며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2월 28일로 예정됐으며, SPENA와 SBS콘텐츠허브가 제휴하여 설립된 글로벌 채널인 'S-ONE HD'를 통해 오는 3월 중 해외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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