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박정아, 꿋꿋하게 연기 매진

문완식 기자  |  2011.02.09 10:58
박정아 ⓒ사진=양동욱 인턴기자


박정아가 연인이었던 길과의 결별에도 꿋꿋하게 연기에 매진하고 있다.

박정아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정아가 결별에도 불구, 이상 없이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며 "오늘(9일)도 드라마 촬영에 열심인 상태"라고 밝혔다.

박정아는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여주인공 윤새와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최근 30%가 넘는 시청률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계자는 "길씨와 좋게 합의 하에 헤어졌기에 결별로 인한 문제는 전혀 없다"며 "주6일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본인 스스로 연기적인 만족도도 올라가면서 연기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아와 길은 지난 2008년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열애 2년여 만인 최근 결별,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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