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소현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신체 프로필이 잘못 기재됐다고 솔직 고백했다.
9일 케이블채널 E채널의 '포미닛의 Mr.티처'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차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현아는 "(같은 그룹 멤버)소현과 나의 키가 4cm 가까이 차이가 난다"며 폭탄 발언을 해 프로필 키 조작 논란을 일으켰다.
현재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현아의 키는 164cm, 소현의 키는 162cm로 두 사람의 키 차이는 2cm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아의 폭로로 소현의 키에 대한 프로필 의혹이 제기되자 현아는 "소현의 실제 키가 159cm이고 나의 키는 162.8cm"라며 포털 사이트 프로필 키가 잘못됐다고 해명했다.
현아와 소현은 "일부러 키를 속이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며 "팬들에게 솔직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프로필 시정 조치를 부탁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한편 포미닛은 '포미닛의 Mr.티처'를 통해 새 숙소를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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