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씨가 출연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시청률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7.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3일 설 연휴 기간 방송된 박태환 편의 11.4%보다 무려 6.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설 연휴 전인 27일 방송된 이홍렬편이 기록한 16.8%보다도 상승했다.
이날 공지영씨는 세 번의 이혼에 얽힌 가정사에 대해서 진솔하게 털어놓았으며,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집필하기 전 사형수들과 함께 했던 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진 '라디오스타' 코너에는 지난주에 이어 이유진, 방은희, 슈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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