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우가 악역으로 돌아온다.
이민우는 한국형 정통 수사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이동석 역을 맡아, 박세혁(송일국 분), 정일도(이종혁 분)와 얽힌 비밀스럽고도 서늘한 악역을 그려낸다.
10일 공개된 '강력반' 스틸 사진 속 이민우는 어둡고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방 안에서 서늘하면서도 분노를 억제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전작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친근하면서도 다정한 캐릭터를 맡아온 이민우는 사진 2장으로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강력반' 제작사 뉴데이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이동석은 '강력반'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인물로 일견 선한 듯 보이는 이동석이 두 개의 얼굴을 갖고 있는 악역이라는 설정에서 이민우는 완벽 이상의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력반'은 KBS 2TV '드림하이' 후속으로 3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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