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제이튠은 16일 서울 논현동 문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JYP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하는데 합의했다. 오는 23일부터는 사명이 바뀔 예정이다.
앞서 제이튠 측은 지난해 12월 30일 주총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상호를 'JYP엔터테인먼트'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진영은 지난해 12월29일 제이튠엔터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에 올랐으며 현재 제이튠엔터 지분 6.14%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시 손잡은 박진영 비 콤비가 코스닥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 지에 새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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