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하하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태호PD는)말투만 착한 악마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는 오중석 사진작가가 뉴욕에 갈 예정이라며 트위터를 통해 김태호PD에게 "예전에 뉴욕에서 일만 하셨죠? 안 봐도 비디오. 그 기간에 어떻게 그만큼 뽑아내시는 겁니까. 정말 악마이신 겁니까?"라고 물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이에 네티즌은 "이렇게 깨알같이 귀여울 수가", "하하가 태호PD한테 맺힌 게 많구나", "태호PD의 매력은 역시 사악함"이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하하는 지난 1월에도 '정총무가 쏜다' 특집에서 읽기로 공약한 책을 김태호PD가 숨긴 채 시치미를 떼 골탕을 먹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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