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백청강, 김태원 제자로 '발탁'

임창수 기자  |  2011.02.18 23:07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방송화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화제의 참가자 백청강이 김태원의 제자로 발탁됐다.

1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34명의 후보들이 각기 짝을 이뤄 노래를 부르는 '위대한 캠프' 파이널 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멘토들이 무대를 본 뒤 제자로 삼고 싶은 참가자의 순서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백청강은 양정모과 함께 임재범,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 희망멘토였던 김태원의 선택을 받았다. 양정모의 날카로운 고음과 백청강의 매력적인 음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이에 백청강은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에 이어 김태원의 네 번째 제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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