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시영은 지난 17일 서울 오륜동 한체대 복싱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에 출전, 여자 48㎏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영은 예선에서 판정승을 거둔 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4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상대편이 수건을 던져 승리를 거뒀다.
이시영은 복싱 다이어트로 복싱의 매력을 알게 된 뒤 자연스럽게 경기에 출전하며 매회 부쩍 는 실력으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8월 제9회 KBI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출전해 1차전에서 탈락했으며, 지난해 11월 열린 제10회 KBI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는 우승,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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