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걸그룹 시크릿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시크릿은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샤이 보이'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시크릿은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을 석권하게 됐다. 지난 18일 시크릿의 '샤이 보이'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크릿은 데뷔 1년4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날 효성을 비롯한 멤버들은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며 소속사 식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귀여움을 강조한 시크릿 멤버들의 스타일링이 음악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G.NA, 아이유, 가희, 이현, 간미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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