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마이더스' OST로 가수 활동 본격화

박영웅 기자  |  2011.02.21 14:51


'슈퍼스타K2'가 낳은 스타 강승윤이 드라마 OST로 정식 가수 데뷔한다.

지난 해 윤종신의 곡을 리메이크한 '본능적으로'의 대히트로 가요 팬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강승윤은 3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마이더스' OST에 전격 참여했다.

강승윤의 신곡 '니가 천국이다'는 김태우의 '사랑비'를 작곡한 이현승 작곡가의 곡으로 마이너 풍의 노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능적으로'로 가온차트 2010년 결산 및 2011년 비전선포식에서 신인상을 차지한 강승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강승윤은 지난해 하반기 인기리에 방송된 엠넷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톱4까지 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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