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류현진, 입모아 "친구일 뿐" 열애설 '일축'

김현록 최보란 기자,   |  2011.02.21 16:02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홍수아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이 입을 모아 열애설을 부인했다.

홍수아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날 오전 불거진 열애설의 진상을 밝혔다.

홍수아는 "이렇게 관심을 주셔서 일단 감사드린다. 부담 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정말 친한 친구가 맞다"고 말했다.

홍수아 "그러나 친구이상 이하는 아니다"며 "이렇게 돼 류현진에게 미안하다. 만약 사귄다면 류현진이 아깝다. 좋은 친구사이"라고 거듭 밝혔다.

류현진 측 또한 열애설을 부인했다. 류현진이 소속된 한화 구단 관계자는 이날 오전 "홍수아와 류현진이 가끔 연락을 하며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친구 이상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류현진이 평소 장난기가 많다"며 홍수아를 '마누라'라는 애칭으로 부른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친한 친구 사이니까 장난삼아 그렇게 불렀을 가능성도 많다"고 일축했다.

이날 오전 한 언론에서 홍수아와 류현진이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인의 말을 인용, 류현진이 홍수아를 '마누라'로 부르는 등 애칭으로 서로를 부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류현진이 미니홈피에 홍수아와 함께 커플티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가까운 친구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10. 10'한때 MVP도 제친' 전 한화 외인, 끝내 방출... ML도 아쉬워했다 "선구안 참 좋았는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