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30%를 웃돌며 전체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질주하고 있는 KBS 1TV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극본문은아 연출김명욱, 모완일) 100회 방송 자축연에서 주연배우 지창욱이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자축연에서 "첫 드라마 주연이라 심적 부담이 많았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이어 "다른 연기자 선배님과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오늘따라 특별히 더 기분이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열린 자축연에는 KBS 김인규 사장을 비롯한 제작진과 임채무, 이보희, 도지원, 지창욱, 이장우, 박정아, 오지은, 알렉스 등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인규 사장은 이 자리에서 "명랑하고 밝은 모습의 드라마로 끝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온 가족이 저녁에 한 자리에 모여 시청할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드라마이니만큼 연기자 여러분들이 끝까지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웃어라 동해야'는 최근 동해(지창욱 분)와 안나(도지원 분) 모자를 둘러싸고 준(강석우 분), 혜숙(정애리 분), 도진(이장우 분), 새와(박정아 분)의 갈등이 극에 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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