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정재윤, 한류 프로듀서로 英TV 출연 화제

박영웅 기자  |  2011.02.22 09:45
그룹 솔리드 출신 정재윤


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R&B그룹 솔리드의 정재윤이 K-POP 전도사로 나섰다.

전 세계 2억여 명의 인구가 시청하는 영국의 경제전문 블룸버그TV의 주말판 시사 종합해설 프로그램 '모노클'은 지난 20일 최근 소녀시대를 비롯한 한국의 아이돌 열기와 더불어 뜨거워진 K-POP열풍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이 방송에서 정재윤은 K-POP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 음악의 글로벌화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 비해 K-POP의 구조는 너무나도 글로벌화 되었으며 모든 요소들도 인터내셔널해졌다"라고 달라진 가요 환경에 대해 전했다.

이날 정재윤은 한류 열풍을 이끄는 프로듀서를 대표해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대만가수 코코리, 스탠리 황, 니키 리 등 아시아 스타들의 프로듀싱을 맡아 왔으며 최근에는 JYJ의 인터내셔널 음반에 참여해 활발한 한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정재윤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스페셜 '헐리웃 키즈, 한국의 끼로 날다'에도 출연해 팬들에 반가움을 안겼다.

정재윤은 "서양 문화와 정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음악과 아티스트를 통한 현지화된 시장 공략이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라며 한국 음악의 세계 시장 공략법에 대해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재윤은 솔리드 해체 이후 음악작업에만 매진하며 글로벌한 K-POP 아티스트 양성에 힘쓰며 '한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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