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영애, 65만원 VIP병실은?

배선영 기자  |  2011.02.22 12:43
배우 이영애ⓒ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쌍둥이 엄마' 이영애(40)가 입원한 귀빈실 모자병동은 하루 입원비용이 65만원, 2박3일 입원 비용은 195만원에 달했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묵적동 제일병원에서 아들, 딸 쌍둥이를 출산한 이영애는 22일 오후 퇴원할 예정이다. 병원 측 관계자는 "귀빈실 모자병동의 하루 입원 비용은 65만원이며, 그 외 분만시 추가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애가 입원한 귀빈실 모자병동 516호는 병원 측의 철통 경호를 받고 있다. 높이 1m60cm의 파티션이 양측에 설치됐으며, 경비요원이 교대로 그 앞을 지키고 있다.

이영애의 병실은 식사를 전달하는 직원의 출입도 쉽지 않았다. 직원은 파티션 안까지는 들어갈 수 있었지만, 병실 외부에서 관계자가 식사를 받아 이영애에게 전달했다.

병원 측 관계자는 "귀빈실 메뉴도 일반실 산모들과 동일하다"며 "22일 점심 메뉴는 미역국과 닭요리 반찬, 숙주나물, 깍두기에 현미가 섞인 쌀밥이 나갔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대장금'으로 아시아 전역은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등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한류 톱스타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해 7월 임신 소식이 알려졌으며 결혼 후 1년6개월 만에 쌍둥이 엄마가 됐다.

배우 이영애ⓒ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