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M, 22일 中TV 출연..중국어권 활동 시작!

김지연 기자  |  2011.02.23 08:52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어권 유닛 슈퍼주니어-M이 22일 현지 TV출연을 시작으로 중국어권 활동에 나섰다.

슈퍼주니어-M은 22일 오전 중국 TV출연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M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슈퍼주니어-M은 공항에서부터 1000여 팬의 환대를 받았다.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안전사고를 우려한 공항 측이 멤버들을 공항 내부 별도 통로로 이동시키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슈퍼주니어-M은 북경 TV를 비롯한 중국 전역의 100여 개 방송국에서 방영되는 인기 음악 차트 프로그램 '음악풍운방'과 BTV및 각 지역 위성 방송을 통해 방송되는 연예뉴스 프로그램 '오락현장'의 게스트로 참석했으며, 새 미니앨범 '태완미(太完美)'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또 23일에는 CCTV의 신설 오락 프로그램인 '개심가미회(즐거운 팬미팅)'에 첫 게스트로 초청돼 제 1회이자 슈퍼주니어-M 특집편의 녹화에 참여,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태완미'와 수록곡 '명운선'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타이틀 곡 '태완미'는 보아의 히트곡 '잇 유 업'의 작곡가인 Remee와 Troelsen의 작품으로, 완벽한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세련된 댄스 곡이다. 특히 21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벌써부터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어, 빅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새 미니앨범은 25일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아시아에 발매되며, 오는 28일에는 타이틀 곡 '태완미'의 한국어 버전을 추가해 한국에서도 음반은 물론 각종 음악 사이트 등 온오프라인에 출시되는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이날 CCTV '개심가미회' 녹화를 마치고 24일 대만으로 이동, 새 미니 앨범 출시 기자회견 참석을 비롯한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