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부상을 딛고 24일 첫 무대를 갖는다.
미르는 24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그간 미르 없이 4인 체제로 활동한 엠블랙은 이에 따라 오랜만에 5인조로 꽉찬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23일 "엠블랙이 신곡을 선보이는 첫 무대인 까닭에 미르가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워낙 강했다"며 "부상 투혼을 불사하는 무대인만큼 연출에도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르는 2월초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엠블랙 활동을 중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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