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은 최근 법인 엔터102를 설립하고 법인대표로서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
김창렬은 24일 스타뉴스에 "엔터 102 법인 설립은 마쳤다"면서 "엔터 102를 통해 신인 가수 및 신인 연기자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창렬이 설립한 엔터102의 '102'는 김창렬의 이름 '렬'을 '열이'로 발음해, 숫자 10과 2로 조합한 것이다.
김창렬은 "후배 양성은 나에게 또 하나의 도전이다"면서 "지난해 내 인생에 의미 있는 도전들을 시작하면서 그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 고등학교를 중퇴한 김창렬은 지난해 고교 검정고시에 도전, 합격했으며 지난 해 11월 2011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을 치른 뒤 경희 사이버대학교 정보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학과에 합격했다.
김창렬은 학업에 대한 꿈과 현실의 조화를 위해 대학교에 도전, 진학했다.
이하늘 정재용과 함께 DJ DOC 멤버로 활동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창렬은 법인대표와 DJ DOC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엔터102와는 별개로 DJ DOC 활동은 병행한다. 엔터 102는 나의 꿈이고, DJ DOC는 당연히 나의 일부다"고 밝혔다.
김창렬은 "엔터102를 통해 제 2의 DJ DOC를 양성하고 싶다"면서 "사실 요즘 방송사들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붐이다. 대규모로 신인을 선발하는 방송 프로그램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엔터102를 통해 오디션을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엔터102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설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인을 선발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렬은 더불어 "이제는 어린 DJ DOC를 만들고 싶다. 전국에 있는 모든 실력자분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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