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이정현이 최근 남자친구와의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정현 측이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이정현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정현씨로부터 남자친구의 결별설과 관련해 그 어떤 말도 직접 들은 적은 없다"라며 "아무래도 남자 친구가 홍콩에 있으니 자주는 못 만나는 듯은 하다"라며 최근 불거진 결별설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워낙 개인적인 일이고, 이정현씨는 원래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을 잘 안 해 결별설과 관련해서도 아직까지는 정확히 드릴 말씀은 없다"라며 "잘 만나는지, 혹은 헤어졌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야기를 들으면, 그 때가서 여러분들께 확실히 말씀 드릴 것"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아무튼 이정현씨의 여러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다"라며 말을 맺었다.
이정현은 지난 2007년부터 홍콩에서 금융업을 종사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교제해 왔다. 이정현은 이 사실을 방송 등을 통해서도 공식적으로 밝혀왔다.
한편 이정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파란만장(연출 박찬욱·박찬경)'은 최근 막을 내린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단편 부문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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