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가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콜린 퍼스는 27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LA 코닥 극장에서 열린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킹스 스피치'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콜린 퍼스는 '킹스 스피치'에서 신경성 말 더듬증에 시달리는 영국왕 조지 6세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올해 북미방송영화평론가협회(BFCA),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 온갖 주요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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