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상의탈의, "난 거지 아냐"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3.02 10:36
ⓒ출처=김경진 트위터
개그맨 김경진이 자신의 상의탈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경진은 2일 오전 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저보고 자꾸 '진짜 거지같네', '거지빙의'라고 하시는데요. 이런 면도 있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진은 검은색 하의를 입고 상의는 탈의 한 채 한쪽 손에 들고 있다. 평소의 찌질한 캐릭터와는 다르게 짧은 머리스타일과 인상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살짝 노출된 김경진의 복근과 등 근육이다.

네티즌들은 "정말 김경진에게 이런 면이 있다니?", "경진씨 은근히 몸 좋으신 듯", "깜짝 놀랐어요", "의외의 이미지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진은 최근 MBC 드라마 '짝패'에 거지 말손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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