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연기 데뷔작이자 할리우드 영화인 '코부 3D'에 임하는 벅찬 마음을 밝혔다.
보아는 "우리 점핑분들도 잘 계시나요?!"라며 팬클럽의 안부를 시작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도 미국에서 열심히 영화 준비 하고 있어요^^.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며 "재밌고 즐겁고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새로운 걸 배우고 도전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보아는 미국에서 유학중!! ㅎㅎ"이라고 말했다.
보아가 여주인공을 나설 '코부 3D'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댄서가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위험한 경쟁으로 인해 서로 위협 받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을 작품이다.
보아의 상대역으로는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챔피언 출신인 떠오르는 신인 배우 데릭 허프(Derek Hough)가 발탁됐다.
'스텝 업'과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의 작가 듀웨인 애들러가 감독을 맡았다. '주만지' '런어웨이 브라이드' 등 다수의 히트영화를 제작한 로버트 코트 및 CJ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다.
'코부 3D' 촬영은 올 봄부터 미국 뉴욕 및 캐나나 토론토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