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엄태웅 퀴즈 성공에 분당최고 38.3%

김현록 기자  |  2011.03.07 11:59

엄태웅의 '1박2일' 신고식에 시청률도 반응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이 평균 32%의 시청률을 보였다.

최고시청률은 신입생 엄태웅이 등장하는 순간에서 나왔다. 엄태웅이 멤버들과 어울려 수도 퀴즈 문제를 맞췄을 때 시청률이 38.3%까지 치솟았다.

한편 이날 엄태웅은 친근하고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기존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김종민 이승기와 어울리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엄태웅은 이날 방송에서 작품을 통해 심어준 '엄포스' 이미지가 아닌 또 다른 '허당' 캐릭터의 탄생을 암시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친근감을 더했다.

엄태웅은 이날 '1박2일' 합류에 대해 "나도 너무 좋아했던 프로그램"이라며 "고민의 시간도 있었지만 짧은 시간이지만 겪어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재미있을 것 같다. 사실 녹화 전날까지 매니저에게 '나 정말 안하면 안될까'라고 말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물론 잃는 것도 있겠지만 제가 지금 서른여덟인데 지금 아니면 이런 재미있는 걸 언제 해볼 수 있을까 싶다"며 "재미있게는 못하겠지만 몸 안 사리고 열심히 하겠다. 간간히 재미있는 것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