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은 지난 7일 오후 10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내 친구…가 아니라 원장님. 힝, 그리운 옥엽이 친구"라는 글과 함께 촬영당시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조권과 김갑수는 마치 친구처럼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힙합청년들처럼 모자에 포즈까지 취한 두 사람의 거들먹거리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지난 7일 '몽땅 내 사랑'에는 김갑수가 계단에서 구른 후 퇴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23세의 기억으로 돌아간 김갑수는 조권에게 "나는 지금 너랑 동갑이다. 그냥 갑수라고 불라"라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정말 친구처럼 어울리며 힙합청년들로 깜짝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계속 그렇게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정말 이 에피소드 최고였어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몽땅 내 사랑'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