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와 god가 예능에 첫 동반 출연했다.
8일 오후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추억이 빛나는 밤에' 녹화에서는 원조 아이돌 스타인 HOT와 GOD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는 왕년의 아이돌 특집으로 HOT의 문희준, 토니안, 강타와 god 김태우, 손호영이 참석했다.
'추억이 빛나는 밤에' 한 제작진은 트위터를 "그동안 수많은 방송을 했지만 HOT 와 god 함께 방송한 건 처음이라고 하니 참 놀랍네"라며 녹화 중인 이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HOT와 god 멤버들은 2000년대 초 인기절정을 누리던 시기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MC 김희철이 얼굴 부상으로 불참,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NRG출신 천명훈이 일일MC로 참여했다. 방송은 3월 중순께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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