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긴 여행을 가게 돼서 그 전에 미친 듯 활동할 거예요.(웃음)"
오랜만에 만난 가수 휘성이 올 연말 입대를 하게 됐다며 미친 듯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휘성은 오는 15일 싱글 '가슴 시린 이야기'를 발표하고 약 7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지난해 8월 음반 '리얼슬로우 이즈 백'으로 활동했다.
이어 그는 "기쁜 마음으로 다녀오려 한다. 몸에 하자가 없어 초특급 현역"이라며 "입대 전 팬들에게 휘성이란 이름을 다시 각인시키기 미친 듯 활동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휘성은 특히 "군대 가기 전 곡 작업을 많이 해 놓을 생각"이라며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올 때도 있으니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휘성은 2002년 솔로 가수로 데뷔, 빼어난 가창력을 앞세워 지난 10여년 간 '위드 미' 안되나요' '결혼까지 생각했어' '인섬니아(불면증)' 등의 히트곡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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