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영란이 오는 5월 방송예정인 KBS 2TV 새 아침극 '두근두근 달콤'(극본 김윤영 연출 박기호)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KBS 드라마국 고위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허영란이 '두근두근 달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허영란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9년 8월 KBS 2TV '2009 전설의 고향-씨받이'편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허영란은 극중 케이블TV 비정규직PD이자 7살 된 딸은 둔 미혼모 김민주 역을 맡았다.남자주인공으로는 신예 민석이 발탁됐다.
'두근두근 달콤'은 김민주와 죽은 남자 친구의 심장을 이식 받은 케이블TV 신임사장 정도형(민석 분)간의 사랑을 다룰 예정이다.
허영란, 민석 외 고정민, 이한위 등이 출연한다. 3월 말 촬영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일 첫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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