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2부-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이 끝내 폐지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16일 한 연예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약 1번의 촬영만을 남겨 놓은 상태"라며 "아직 출연진들에 공식적으로 폐지를 통보하지 않았지만 4월말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18일 첫 방송된 '영웅호걸'은 9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그간 '영웅호걸'은 맏언니 노사연을 비롯해 나르샤, 유인나, 정가은, 가희, 서인영, 이진, 홍수아, 지연, 아이유 등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물론 아직 방송이 한 달여 남은 상황이라 SBS 예능국은 폐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SBS는 '영웅호걸' 폐지 후 방송될 프로그램 기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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