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진이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멤버들과 재회했다.
19일 SBS에 따르면, 박예진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녹화에 참석, 과거 '패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재석 김종국과 만났다. 지난 해 2월 '패떴' 종영 이후 1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옛 멤버와 만나게 된 것.
박예진은 녹화 당일 "사실 너무 보고 싶었어요. 보고 싶어도 서로 일이 바빠서 기회가 안되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너무 좋네요"라며 "오빠들 본다는 생각에 오늘 하루 종일 설레더라구요. 조효진 PD나 잘 아는 스태프들도 많아 편하고 재밌게 찍고 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예진의 '런닝맨' 출연은 지난 3일 동료배우 박희순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최초의 예능 출연이다. 이에 그가 오랜만에 만난 옛 동료 앞에서 열애와 관련해 입을 열지 여부 역시 관심사다.
한편 박예진이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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