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용 아나 "전현무, 유·강 산맥 위협할 인재"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3.18 17:30
▲ 이광용 아나운서(왼쪽), 전현무 아나운서 ⓒ임성균 기자@, 이명근 기자 qwe123@


이광용 KBS 아나운서가 후배 전현무 아나운서를 극찬해 눈길을 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18일 오후 4시 4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전현무 아나운서가 대세라죠?"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이광용 아나운서는 "후배지만 정말 존경스러운 친구입니다. 타고난 재능에 노력까지 겸비했기에 쭉쭉 뻗어나갈 수밖에 없죠"라며 "유·강 양대산맥을 위협할 가장 강력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글을 본 한 네티즌이 트위터를 통해 "저는 전현무 아나운서 얼굴이 너무 귀엽고 에쁘다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하자 이광용 아나운서는 "저는 절대 동의하지 않지만! 현무가 보면 아주 좋아라 하겠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전현무 아나운서는 KBS에서 열 아이돌 부럽지 않으신 분이죠!", "요즘 전현무 아나운서 정말 급 호감이에요", "웬만한 톱스타 뺨치게 웃기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 특유의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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