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여친' 레이디 제인 "브라질 남자와 잘 될 뻔"

문완식 기자  |  2011.03.24 09:59


레이디 제인이 외국 남성들에게 최고의 인기녀였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레이디 제인은 최근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에 출연, '외국인 남자 100명이 뽑았다. 가장 탐나는 순정녀는?'이라는 주제의 발표자로 뽑혔다.

그는 "미국 생활 당시 외국인에게 나의 인기는 굉장했다"고 자랑했다.

이에 MC 이휘재가 "어느 정도의 인기였냐"라고 묻자 "굉장했다"며 "만나는 사람마다 나에게 대시를 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레이디 제인은 "여기 사람들은 한국 여자만 보면 대시하는구나 생각할 정도였다"며" 정말 봤어야 한다. 수많은 남자들에게 둘러싸여서 헤쳐 나와야 했기 때문에 피곤할 정도였다"고 자신의 인기를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브라질 남자와 정말 잘 될 뻔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레이디 제인의 '주장'과 달리, 실제 외국인들은 심드렁하게 반응했다.

한 20대 미국 남성은 "미국에서 본 동양여성들보다 안 예쁘다. 그래서 매력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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