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 등 한국 연예인들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자를 보냈다며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26일 일본 신문 니칸스포츠는 '김승우 등 한류스타가 지원 물자를 보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니칸스포츠는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한 배우 등 한국 배우들이 25일 일본대지진의 재해지역에 마스크 20만개, 윈윈수소수 등 구호물자를 재해지역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니칸스포츠는 "김승우 등 한국 연예인들의 기부에 야마다씨가 '나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지진참사 후 배용준, 구하라, 류시원 등 많은 한류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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