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 '롤러코스터'로 첫 연기 데뷔

최보란 기자  |  2011.03.26 11:16
레인보우 고우리 ⓒ사진=tvN 제공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가 연기에 도전한다.

26일 케이블 채널 tvN에 따르면 고우리가 오는 27일 밤 방송되는 '롤러코스터'의 '트위터 극장' 코너를 통해 연기자로 첫 데뷔한다.

'트위터극장'은 트위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독특한 콘셉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중인 코너다.

고우리는 같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요리사를 짝사랑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역을 맡아 애틋한 연기를 펼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선보인다.

촬영을 마친 고우리는 "첫 연기 도전이라 힘든 점도 많았지만, 너무 재미있고 편안하게 촬영한 거 같다"며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색다른 모습도 함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우리는 최근 KBS 2TV '스펀지'에서 실험녀로 활동했던 데뷔 전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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