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 그룹 카라가 일본 드라마의 예고편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최근 공개된 일본 도쿄TV 드라마 '우라카라' 4월 8일 마지막 회 방송분의 예고편에는 카라 다섯 명의 멤버들이 함께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카라는 공연 도중 흰색의 드레스를 차려입고 발라드 곡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 커뮤니티 및 블로그 등을 통해 국내에도 확산됐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나보다", "심란하다", "카라의 밝은 모습을 보고 싶다", "힘내라" 등의 댓글로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카라의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 3인 측은 지난달 11일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그간 카라 멤버 전원은 국내 활동을 전면 중단한 채 일본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를 촬영했으며, 오는 4월 6일 세 번째 싱글 '제트코스트러브'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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