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최종 공판..침묵 끝 입 여나

박영웅 기자  |  2011.03.28 07:55
MC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MC몽의 최종공판이 28일 열린다.

MC몽(32·본명 신동현)의 공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던 MC몽의 최종 변론도 이날 있을 예정이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고의발치 여부에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 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열린 공판에서 35번 치아를 발치한 치과 의사의 발언, 경찰의 강압수사 등 논란을 거듭하며 MC몽의 혐의는 좀처럼 윤곽을 드러나지 않고 있다.

현재 MC몽은 유리한 국면에 놓여 있다. "MC몽의 정상적인 치아를 발치를 해주고 8000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던 치과의사 정 모씨가 지난 공판에서 입장을 철회하면서 고의 발치에 관한 명확한 증거 하나를 잃었기 때문이다.

정 씨는 지난해 10월 MC몽의 병역 기피와 관련, 사례금 계좌, 편지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언론에 제보, 이번 재판의 핵심 인물로 꼽혀왔다.

이날 공판에는 MC몽의 입영 연기 등과 관련한 증인 2명이 출석한다. 증인 심문을 마친 뒤 피고인 심문과 최후 변론 등이 이어지면서 재판은 마무리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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