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스타 작곡가 다이시 댄스가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와 함께한 신곡 작업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레인보우 소속사에 따르면 빅뱅의 '하루하루'를 비롯해 하마자키 아유미, SMAP, 나카시마 미카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이자 뮤지션으로도 활약중인 다이시 댄스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번 레인보우와의 새 앨범 작업을 소개했다.
그는 "레인보우는 모두 개성이 강한 팀으로 일본어도 굉장히 능숙해서 언제나 통역 없이 이야기 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이나 레코딩의 디렉션도 일본의 아티스트와 거의 다르지 않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이시 댄스는 "향후 K-POP 특유의 파워와 나만의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좋은 곡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레인보우는 다이시 댄스와 작업한 노래 '투 미(To Me)'로 오는 4월 7일 컴백을 앞뒀다. '투 미'는 다이시 댄스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이전 다이시 댄스의 음악에서는 흔치 않았던 파워 넘치는 구성이 어우러진 곡이다. 레인보우는 내달 7일 새 앨범인 미니2집의 음원을 공개하고 11일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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