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드라마 '로열패밀리'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물이 뜻하지 않은 오해를 불러 관계자들이 난감해하고 있다.
지난 25일 '로열패밀리' 공식 홈페이지의 '로열뉴스' 코너에는 '로열패밀리 속편, 주간 종합뉘우스'라는 게시물이 실렸다. 이 가운데 "왜 야식 조공이 오지 않는지 궁금하다"며 "일하는 현장에 '골라먹을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간식'이 있다면 일하는 모두가 더 행복하고 힘이 나지 않을까"라는 글이 네티즌의 반감을 샀다.
29일 현재 홈페이지 관리자 측은 논란이 된 부분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이들은 대신 "해당 기사는 로열패밀리 제작진 혹은 관련 스태프들의 의견과는 전혀 상관없이 작성됐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사과드리며 앞으로 기사 내용에 더욱더 신경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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