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해리포터', 포스터 공개..'비장미'

김현록 기자  |  2011.03.29 19:34


드디어 10년 시리즈의 막을 내리는 '해리포터'의 최종회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근 제작사인 미국 워너브러더스는 '해리포터와 죽음이 성물2' 포스터를 선보이며 팬들을 흥분시켰다. 포스터에는 지팡이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노려보는 주인공 해리포터와 악의 축 볼드모트의 모습이 담겼다.

피로 얼룩진 해리포터 역 대니얼 래드클리프의 모습에서는 이미 귀여운 꼬마 해리 포터가 사라진 지 오래. 피를 흘리며 볼드모트를 바라보는 해리 포터는 비장한 모습으로 최후의 적과 마지막 결전에 나선 전사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함께 판타지 장르의 중흥을 이끈 인기시리즈로, 영화는 2001년 1편이 만들어진 이후 지난해 12월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까지 총 7편이 나왔다.

미국에서 오는 7월 15일(현지시간) 개봉을 앞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시리즈의 최종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2. 2'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3. 3양정아♥김승수 진짜로 핑크빛? 밀착 스킨십 제대로 '깜짝'
  4. 4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5. 5강민경, 라방 중 무례한 '담배 드립'에..
  6. 6"몰래카메라?" 성시경→홍진영, 폭우도 못 막는 공연 열정[스타이슈]
  7. 7'모두가 끝났다는데...' 손흥민 기적에 도전 "UCL? 아직 3경기 남았다" 토트넘 4연패→대역전 가능할까
  8. 8'장타율 0.685 폭발' 오타니, 35G 만에 123년 LAD 역사 새로 썼다... 하루 2번 쾅쾅!→ML 홈런 1위 등극
  9. 9이정후 출루율 3할 무너졌다, 그런데 팀 내 1위라니... SF 참담한 현실, '영입 3인방'이 조용하다
  10. 10'104년 동안 5명뿐' 전미가 극찬한 오타니 퍼포먼스, 14년 전 추신수가 이미 보여줬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