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이 잘 될것같다 응원..기분좋아"

김현록 기자  |  2011.03.30 15:24

탤런트 황정음이 새 드라마 방송을 앞두고 남자친구 김용준

황정음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MBC 새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연출 김상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황정음은 "남자친구가 지금껏 다른 작품 할 때는 아무 말이 없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예고편을 보고 잘 될 것 같다고 말을 해주더라"고 웃음지었다.

황정음은 "다른 친구는 예고편을 보고 소름이 끼쳤다고 하더라. 다들 좋게 봤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정신연령 7세인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씩씩한 여주인공 봉우리를 중심으로 한 휴먼 러브스토리다.

'내 마음이 들리니'는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 오는 4월 2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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